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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명언

나에 관한 안 좋은 소문이 난다면?

by 시온이네 2022. 2. 14.

안녕하세요~ 시온이네 안주인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난다면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어린 시절,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IMF의 여파로 부모님이

일자리를 구하다 구하다 못구하여, 윗 지방으로 상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초등학생들 같은 유년시절은 누군가를 놀리고 괴롭히고, 소문을 퍼뜨리고..

이런 것이 무엇이 옳고 그른가 판단이 잘 안서는 때인것 같습니다.

 

 

막 상경하고 초등학교를 전학을 가면서,

여러가지 일을 당하였는데, 초등학교 시절에만 참 여러가지 소문에

힘들어하고 무기력하고, 속에서 화만 쌓이는 상황이 반복되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계속해서 이 일들이 제 발목을 잡곤 하였는데, 참 돌고 돌아 얻은 결론은

'직면'하는 것이었더라구요.

 

 

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직면'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갖고 해야 합니다.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도움도 절실하고요.

 

 

제가 이렇게 '직면'을 할 수 있게 해준

제 성장하는 자존감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에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직면'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제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지금까지 부모님도 친구도 선생님도 알려주지 않았던,

자신의 자존감을 찾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무지도,

세상살이에 대한 무지도,

제 자존감을 많이 깎아내리게 만들더라구요.

 

서점을 갈 때마다 인문학이나 자기계발 서적 코너 쪽으로 가서 맘에 드는 제목의

책이 있으면 몇가지 골라서 집에 가져가고는 신나게 하루 이틀씩 만에 

독파하고, 그 책으로 받은 감동을 어딘가에 적어두거나, 제 머리속에 집어넣었던 시간이 있었죠.

 

책으로 쌓이는 것도 한계는 있었지만,

쌓여가는 지식들이 절대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녔습니다. 책으로도

많이 성장을 해왔던 것이죠.

 

드라마 중에서도 제 자존감을 성장시켜주었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킬미힐미'라는 드라마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두번째

인생의 방향설정입니다.

사람이라면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야 하더라고요. 

이 '이유'가 인생의 방향설정입니다.

아주 간단해도 상관없어요. 간단하면 할 수록 더 간절해지거든요.

헤매기도 쉽지만, 헤매고 도착했을 땐, 그 방향이 정말 간절해집니다.

 

세번째

충분히 헤매기 입니다.

헤매려고 하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하면 할수록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들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그치만 헤매다 보면 헤맨만큼 내가 걸어온 길이고,

내가 성장해 온 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무기를 장착하고

저는 '직면'을 할 수 있었고, 또 하나의 시험대를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스토리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