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온이네 안주인입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한듯 해요~~ 지난 해 겨울과 비교해서
상당히 나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 굉장한 추위를 느끼며
도톰한 패딩, 롱패딩 이런 것과 야상 등 외투가 두껍고 무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수면양말도 필수고,
집에서는 난방도 계속 틀고 그렇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겨울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마음의 '겨울'을 이겨나가는
저만의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어떠신가요?
마음의 '겨울'이라고 하니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신가요?
네. 아마도 독자분이 생각하시는 그 '키워드'가 맞을것입니다.
최근 코로나 시대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지난 2019년 이후로 코로나와 우리가 함께 지내게 된 요즘,
시대는 앞서가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계속 그 '겨울'속에 머물며
성장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게 현실인 것 같아요.
저 또한도 이 겨울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내 안의 무력감은 어떻게 해야 보내줄 수 있을까?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지하실에서 어떻게 해야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이런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질문을 보면, 대답은 참 단순해요.
지하실 문은 '문고리를 돌려서 열기만' 하면 되요.
참 단순하고 명료한 답을 우리는 찾기 위해 무한의 미로를
헤매고 헤매다 답을 찾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가 깨달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앞서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인생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데요.
인생이라는 게 사실 너무너무 복잡하지만,
복잡한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나만 손해더라구요.
빙글빙글 돌며 미로를 계속 돌 것보다, 단순하게 직진하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정답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이 '단순하게' 사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말씀드려요.
두 번째, 과거의 일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지만,
그것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인데요.
어렸을 적에 부모님과의 애착관계, 그리고 겪어온 경험과 기억들..
이런 것이 영향을 아예 안 끼친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 과거와 충분히 소통하고, 충분히 그 때의 기분을 느끼고, 그 때의 기억과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용기가 필요해요.
용기내기란 참 쉽지 않지만 용기를 내고자 한다면, 내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생길 거에요!
세 번째, 루틴을 만드는 거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면 더 심하게
코로나 블루가 오더라구요. 나에게 '안 좋은 생각을 생각할 시간'을 두지 말아야 한다더라구요.
생각할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겠죠?
쉬다가 루틴을 만들고자 한다면, 너무 익숙하지 않겠지만 하루에 한 두가지라도 성취 할 수 있는 것을
만든다면 조금씩 조금씩 그 루틴을 늘려갈 수 있을거에요.
오늘 이렇게,
제가 마음속 '겨울' 가운데에서
헤매이지 않는 법을 말씀드렸어요.
물론 여기까지가 '정답이다.' 는 아니지만,
각자 살아가는 인생 중에서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모든 독자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토닥토닥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 관한 안 좋은 소문이 난다면? (0) | 2022.02.14 |
---|---|
결핍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feat. 피봇팅) (0) | 2022.02.13 |
번 아웃과 우울증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feat. 내피셜) (0) | 2022.01.18 |
[토닥토닥 명언] 가장 만족스러웠던 날을 생각해 보라. 그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기 쉬기만 한 날이 아니라, 할 일이 태산이었는데도 결국은 그것을 모두 해낸 날이다. (0) | 2018.06.13 |
[토닥토닥 명언] 열심히 일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히려 일하지 않는다. (0) | 2018.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