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후기 (포스터, 사진, 스포 有)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후기(포스터, 스포 有)

 

 

 

예고편 출처: 유튜브 쇼박스 ( https://youtu.be/cVo2mKsDDqg )

 

안녕하세요~ 시온이에요!

택시운전사 예고편을 올린 후

주말에 영화관을 다녀왔어요~

 

 

시온이가 가는 영화관은 늘 널널했는데

택시운전사는 다음 상영시간까지 표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개봉 5일만에 500만을 넘길만큼

재미와 감동이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요!

도착하자 마자 표를 구매하고 인증샷!

 

 

 

노오란 셔츠입은~

택시운전사 주인공

그동안 송강호가 나온 영화를 많이 봤었는데

역시 믿고보는 배우라고 하죠!

 

 

(포스터 앞)

 

(포스터 뒤)

 

도착해서 포스터를 보며 상영시간까지 기다리다 주변을 보니

택시운전사를 보러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짠단짠의 콜라보 카라멜 팝콘과 갈릭팝콘을 샀는데

영화 시작전에 반이 사라져 있더라고요

 

 

영화 택시운전사 후기에 4번정도 우는 타이밍이 있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

시온이는 시작 전에 휴지를 챙겨서 들어갔는데요.

 

영화 택시운전사 초반 영화관은 웃음 소리가 넘칠 정도라

도대체 어디서 운다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화 초반은 유쾌하고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택시운전사인 김만섭이 외신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긴장감이 시작되었는데요.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서 그 당시 광주의 거리와

상황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혼자 있는 딸이 걱정되어 돌아가려고 하던 만섭이

다시 광주로 차를 돌려 피터의 취재도,

광주의 택시운전사들과 시민들을 돕는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영화 마지막에 외신기자의

실제주인공 故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상이 나왔는데요.

'당신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변화된 서울을 보고 싶다.'는

택시운전사인 김사복을 찾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시온이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러한 일이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었던 상황과

당시 뉴스나 신문에도 거짓으로 보도 된 것과 같이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사실이 아닌 거짓보도도 많다는 점에서

 안타까움도 많이 느꼈는데요

 

아직 택시운전사를 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