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공포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후기 (예고편, 포스터, 스포 有)

2017년 여름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후기 (예고편, 포스터, 스포 有)

 

 

오늘 소개 해 드릴 영화는 바로

2017년 여름! 공포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입니다.

여름하면 공포영화를 빼놓을 수가 없죠!

 

시온이는 사실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런 시온이가 큰 맘 먹고 본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실화 인형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보셨나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출연 스테파니 시그만(수녀 샬럿), 탈리타 베이트먼(재니스), 앨리시아 벨라 베일리,

미란다 오토, 안소니 라파글리아(사무엘 멀린스), 아담 바틀리(풀러 경관),

룰루 윌슨(린다), 필리파 쿨타드(낸시)

 

줄거리 “그렇게 소녀는 애나벨이 되었다”

인형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는다.
 그리고 12년 후, 그 집에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 되는데…
 “딸을 다시 볼 수만 있다면 어떤 존재도 받아들이겠다 기도했어요. 그건 우리 꿀벌… 내 딸이 틀림없었죠.
 인형 속에 들어가 평생 우리랑 있겠다더군요. 하지만 곧 내 딸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됐죠.
 사악한 존재가 우릴 속여서 영혼을 빼앗으려고 했어요. 교회의 도움으로 악마를 인형 속에 가뒀고,
 이제 사라진 줄 알았는데… 돌아왔어,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2341)

 

포스터만 봐도 내가 바로 공포영화다!! 라고 알려주는데요.

인형이 정말 섬뜩하게 생겼어요

 

 

시온이는 친구와 함께 애나벨: 인형의 주인 영화를 봤는데요.

영화를 예매하면서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터를 찍고 싶었으나 애나벨만 없던 상황이라 아쉬웠어요.

 

영화 관련 댓글들 중에

'너무 무서워서 극장 안에 있는 사람들이 팝콘을 튀긴다고 팝콘은 안 사가도 된다.',

'개복치 100명이랑 본 것 같다.' 가 기억에 남아 더 긴장이 됐습니다...ㄷㄷㄷ

 

 

출처 : 유튜브  Warnerbros Korea (https://youtu.be/xe2863RipjM)

 

예고편으로도 느껴지는 공포!

시온이는 예고편을 안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어디서 어떤게 나올지 몰라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기존에 봤던 외국 공포영화 느낌이 많이 들었고,

내용이 무섭기보다는 소리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놀라게 되더라고요.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손으로 귀를 막고 본 시온이와 달리

같이 간 친구는 정말 편안하게 보다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주의!

 

인형을 만드는 멀린스 부부가 딸을 잃고 12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멀린스 부부의 집으로 소녀원에 있던 보육원 소녀들이 오게 되고,

그 소녀중 소아마비로 인해 잘 걷지 못하는 재니스가 쪽지 하나를 받습니다.

 

"Find me" 날 찾으라는 메세지가 적힌 쪽지.

재니스는 멀린스 부부가 문을 잠궈 둔 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방 안에서 가둬놓은 인형이 있는 공간의 문을 열게 되면서

인형 속에 있던 악령이 사람들의 영혼들을 노리게 됩니다.

 

결국 재니스는 악령에게 삼켜지는데요.

재니스의 몸 안에 악령이 들어가게 될 때 피를 토해 넣는? 장면에서 소름!!

그 뒤로 재니스는 악령의 뜻대로 움직이게 되어 사람들의 영혼을 노리게 됩니다.

 

마지막 결론이 이해가 되지 않고 끝나 아쉬웠어요!

친구도 마지막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론이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