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또 한 번 일냈다! 위아레드(We Are RED)!

안녕하세요, 시온이에요:)

날마다 울리는 폭염경보에

날마다 짜증 지수가 올라가고 있어요ㅎ

 

 

 

이렇게 더운 날에는

더욱더 부족한 게 생긴다던데...?

 

바로 ‘헌혈 참가자’입니다.

 

날씨는 덥고, 몸은 힘들고

그러다 보니 내 몸 하나 챙기기도 벅차

남들 돕겠다는 생각까지는 하기 힘들죠.

휴가철인 7~8월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요.

 

 

 

그. 래. 서.

신천지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두 팔 걷고 나섰답니다:)

(헌혈할 때는 한 팔만 걷어도 돼요ㅎ)

 

 

 

위아원은 오는 10월까지

생명나눔 캠페인 '생명 ON YOUTH ON'을 진행해요.

 

특히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21일을

'대학생 헌혈의 날'로 자체 지정해

방학에 들어간 대학생 회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어요:)

 

 

 

뿐만 아니라

위아원(We Are One)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교육을 실시했어요.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장진성 안전정책팀장님이

혈액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채혈된 혈액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헌혈의 장점과 헌혈 전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자세히 교육해 주셨어요:)

 

 

 

"헌혈하는 입장에서 사실

내 혈액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잘 몰랐는데,

정말 많은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위아원 회원 장동현(남·26) 씨 -

 

 

"헌혈자의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부분들이나

헌혈 전후 유의사항들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유익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해주신 교육이다 보니

전문적이기도 하고

편하게 교육해 주셔서 좋았다.

오늘 알게 된 내용을 주변에도 알려주려 한다."

- 위아원 회원 신나라(여·27) 씨 -

 

 

 

위아원에 따르면 헌혈 캠페인 시작 일주일 만인

27일 기준 1만 1,97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9,426명이 헌혈을 완료했다고 해요.

 

 

 

청년 봉사자들로 구성된 위아원은

지난해 85일간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했고,

24시간 만에 총 7만 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을 신청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어요.

 

 

세계를 놀라게 하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위아원,

이들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