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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억의 애니메이션(feat. 90's - 90년대생 모여라~!)

by 시온이네 2022. 4. 24.

안녕하세요~!

시온이네 안주인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일교차도 심해지고, 벚꽃도 이미 폈다 지고, 완연한 봄이 되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고생하고 있네요 ㅜ^ㅜ)

오늘은 ㅎㅎ

어릴 때, 제가 티비에서 즐겨보던 ㅎㅎ 애니메이션을..

알고보면, 애니메이션에 진심이었던 저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궁금해 하지 않았어도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에요 ㅋㅋ)

 

제가 어릴 때 봤던 애니메이션

어쩌면 추억에 젖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나, 블로그에서도 정리되었던 것을 보신 적도 있겠지만,

오늘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올릴거에요~

 


1. 명탐정코난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명탐정코난~!

코난이 일본 소년선데이에 연재되기 시작했던 해, 코난이랑 저는 동갑이에요 ㅋㅋ

최근에 입덕했던 시기는, 비색 시리즈였는데요. 

많은 코덕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아카이 슈이치(로컬명 = 이상윤)의 부활...!!

 

크으..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 성우님이신 이주창 성우님의 목소리가.. 제 심장을 저격했습니다 ㅋㅋ

강수진 성우님과 김선혜 성우님. 그리고 이용신 성우님과 이현진 성우님의 목소리도 한몫했습니다!!

 

1년 연기되었던 극장판 '비색의 탄환'을 시작으로, 올해 개봉되는 '할로윈의 신부'도..

엄청 열심히 챙겨보려고 해요 ㅋㅋㅋ 90년대생 뿐만아니라 어린이 친구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죠~^^

 

 

2. 신의 괴도 잔느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원작명은 '신풍괴도 잔느'인데요~

저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검은 장발 남자가 잔다르크를 너무 사랑해서 쫓아왔던 것..? ㅎㅎ

그리고 천사였던 '핀'이 알고보니 마왕? 악마?의 술수에 넘어가서 타락천사 핀 피쉬로 변화해서

잔느를 다시 찾아왔었을 때였던 것 같아요. 

참.. 맘이 많이 아팠던 장면이었죠..(또르르)

 

3. 달빛천사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일본 원작명은 '만월을 찾아서'~!!!

90년대생 뿐만아니라 00년대생이후의 많은 세대들이 '달천이'로써 

달빛천사를 보며 울고 웃고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용신 성우님께 입덕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김장성우님께도.. 크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참.. 목소리에 취하는 성우님들이 많아져갑니다 ㅎㅎㅎ

 

4. 이누야샤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크으....

두말할 것도 없죠... 

지금도 '반요 야샤히메'라는 이누야샤 2세대 아이들을 그리는 애니메이션도 나왔죠~

우리 이누야샤와 가영이와 금강의 그 애틋한 사랑.. 그리고 나락의 끊임없는 욕심..

이누야샤는.. 제 마음의 별.. 이었지요~>_<

그리고 이누야샤 성우님이셨던 강수진 성우님의 연기로.. 이누야샤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

 

5. 원피스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원피스.. 전설이죠~!! 해적왕의 꿈을 안고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루피의 이야기.. 그리고 샹크스와의 인연!

원피스 최신편은 못보긴 했는데~, 우리 루피도 참 많은 사연이 있는 아이더라구요..

원피스 보면서 에이스가 죽을때.. 저도 티비앞에서 눈물을.. 마구마구 흘렸더랬던...

 

크흠.. 

원피스에서 그 루피가 동료들을 모을때, 그리고 동료들이 위험에 쳐했을때..

그 동료들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노력하는 우리 루피의 모습. 그리고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너무너무 멋있었고, 지금도 멋있는 루피입니다!!

 

6. 블리치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이치고가 영혼을 보고, 우연히(?) 사신이 되어 사신들이 지내는 세계도 치고,

현생에서 위험을 느낄 수 밖에 없던 상황에서도 다 물리치고,,!

두말할 것도 없는 띵작입니다ㅎㅎ

 

7. 나루토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요즘은 이누야샤와 마찬가지로 2세대 아이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보루토'도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영중에 있죠~

나루토의 성장기를 보면서,

나루토 스스로도 너무나 나약했던 아이였지만

친구들이 생기고 동료가 생기면서, 오히려 동료들을 정신차리게 만들어주는 나루토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

모든 말 한마디가 다 와닿았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타치가. 동생인 사스케를 그렇게 무정하게 대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아픈 이야기.. 이타치가 사스케와 싸우며 마지막에 죽을 땐..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나루토와 함께 같이 성장해가는 동료들, 서로 잡아주고 일으켜주는 이 애니메이션은

영원히 제 마음 속에 자리잡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8. 피타텐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으아~~! 이 애니메이션 아는 분 있나요~!!

천사랑 악마가 인간세상에 내려와서 각자의 자격을 갖춰가는 내용을 그린 만화였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천사는 오히려 악마같은 짓을 하고, 악마는 천사같은 짓을 하고 ㅎㅎ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가... 오프닝이랑 앤딩도 넘넘 귀여운 애니메이션이네요!!

 

9. 크루노 크루세이드

출처 : 네이버 검색

크루노는 보라색 머리 소년인데요~ 퇴마인줄 알았던 만화가

너무 슬프고 어두운 애니메이션이 되었드랬죠.

제가 초등학생때 투니버스에서 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맨 앞에 있는 로제트가 악마인 크루노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동생인 죠수아가 다른 악마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크루노의 동료였던 악마에게 크루노의 악마 뿔 2개를 빼앗기면서

되찾기 위한 모험이었습니다. 

마지막 앤딩은 크루노와 로제트의 수명 시계가 멈추면서 둘 다 죽게 되며 마치게 되었는데,

너무 슬펐어요 ㅜ^ㅜ

못된 악마..!! 뚜시뚜시!

 

10. 레이브

출처 : 네이버 검색

한국에서 방영을 했을때는 중간에 뚝 끊겨서 결말을 모르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레이브의 세상에는 레이브와 다크블링이라는 돌? 그것이 있어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갈색머리 여자아이인 엘리가 기억속에서 조차도 없을 때 인체실험을 당해서 팔에 엘리라는 글자가 보여

본인의 이름이 엘리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인체실험에 들어가며 샘플넘버가 뒤집혀진 글자라고 하였죠..

슬프면서도, 검을 가진 소년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까.. 참 궁금했는데 중간에 뚝 끊기는 바람에 결말을 모르네요.. ㅋㅋ...

 

아쉽...

 

11.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출처 : 네이버 검색

아르꼬 발레노, 봉고레, 백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사와다 츠나요시가 가정교사로 온 '리본'을 만나면서

마피아 '봉고레'의 10대보스가 되는.. 넘나 귀여운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아르꼬 발레노들은 총 7명인데, 랄 미르치라는 회색 구슬을 목에 달고 있는 아르꼬발레노라는 실패작이 

생기면서, 일단은 8명인데, 대공의 수호자였던 루체가 사망하면서 7명이 되었어요~!

 

봉고레라는 마피아 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한? 다른 조직들과

아르꼬발레노들의 모습은 모험적이면서도 귀여웠어요...

아르꼬 발레노는 루체, 리본, 베르데, 폰, 마몬, 스칼, 코로네로, 랄 미르치 이렇게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랄 미르치는 코로네로의 상사로써 아르꼬발레노 식에 참석했다가 같이 아르꼬발레노라는

저주받은 몸으로 변해버렸죠.. 

그치만, 귀여워요.. 아르꼬발레노는.. 잘때 눈뜨고 잡니다 ㅎㅎ

 

12. 캐릭캐릭 체인지

출처 : 네이버 도서검색

'누구나 마음속에 마음의 알이 있다.'로 시작하는 오프닝!!

X알들을 정화하는 아무가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일본에서는 '수호캐릭'으로 방영되었고, 아무의 수호 캐릭터는 란, 미키, 스우, 다이아가 있는데..

수호캐릭터들은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아무에게 험프티룩이 생기면서 캐릭터 변신을 하고, 험프티룩 덕분에

X알을 정화시키는 아무의 능력으로 학교의 학생회인 '가디언'과 세라랑 토마와의 인연들도 있었죠~!

 

계속해서 X알을 만들어냈던 그 '조직'에서 찾는 '엠브리오 알'은.. 알고보니 그 '사장님'의 마음의 알..!

마음의 알이 누구에게나 있고, 그 마음의 알을 지키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해주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의 수호캐릭터였던 란이랑 미키 스우가 아무에게 

'우리는 아무가 믿어주지 않으면 사라질거야'라고 말하던 장면은,

저에게도 굉장한 울림이 되어 나 자신을 더 믿어주는 위로의 말 한마디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귀여운 것은 물론이고, 아무가 하는 모든 말 한마디가 아무의 수호캐릭터와

X알로 변해버린 아이들의 마음들을 돌려놓고 가디언들의 캐릭터 변신을 이끌어내는 모습까지 ㅎㅎ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보여주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애요~

 

 


후하후하..!!

마구마구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12개나 적었네요 ㅋㅋㅋ

사실 제가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누구에게도 이런 제 애니메이션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면 이상하게 보고 그래서..

이 곳에 글을 끄적여 보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애니메이션을 읽으셨다면!

여러분들이 위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어떤 걸 느끼게 되고, 왜 좋아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