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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욥기 19장 하나님 말씀 묵상

by 시온이네 2018. 4. 18.

[성경묵상] 욥기 19장 하나님 말씀 묵상

[성경묵상] 욥기 19장 하나님 말씀 묵상

 

 

욥의 대답
 

1절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절 너희가 내 마음을 번뇌케 하며 말로 꺾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3절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꾸짖고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4절 내가 과연 허물이 있었다 할찌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는 것이니

5절 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긍하며 내게 수치될 행위가 있다고 증명하려면 하려니와

6절 하나님이 나를 굴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은 알아야 할찌니라

7절 내가 포학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간구할찌라도 신원함이 없구나

8절 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지 못하게 하시고 내 첩경에 흑암을 두셨으며

9절 나의 영광을 벗기시며 나의 면류관을 머리에서 취하시고

10절 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소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11절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

12절 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수축하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쳤구나

13절 나의 형제들로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외인이 되었구나

14절 내 친척은 나를 버리며 가까운 친구는 나를 잊었구나

15절 내 집에 우거한 자와 내 계집 종들은 나를 외인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16절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청하여야 하겠구나

17절 내 숨을 내 아내가 싫어하며 내 동포들도 혐의하는구나

18절 어린 아이들이라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19절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대적이 되었구나

20절 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꺼풀 뿐이로구나

21절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나를 불쌍히 여기라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핍박하느냐 내 살을 먹고도 부족하냐

23절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절 철필과 연으로 영영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25절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뒤에 서실 것이라

26절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절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

28절 너희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꼬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찐대

29절 너희는 칼을 두려워할찌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이 있는줄을 알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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