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는 법? 성경읽는 법!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지만
읽는 모든 말씀을
다 이해 할 수는 없는 성경.
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이며,
스테디 셀러라는 것이 증명하듯
신앙인은 기본이고, 신앙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또는 마음의 힐링을 위해서
성경을 읽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은요,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좀 어려운 책이예요.
어떤 부분은 쉽게 이해되지만,
또 어떤 부분은 도무지 어려워
건너 뛰기도 하거든요^^;
재미있는것은 성경안에도
성경말씀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8:26절 이하의
에디오피아 내시가 바로 그 주인공!
행8: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이사야의 말씀을 읽고 있던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읽는 것을 깨닫는가" 하고 물었더니
내시가 저렇게 대합한것인데요~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라면 그 나라
여왕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사람인데,
그런 높은 지위의 그에게도 성경은 어려웠나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의 대답처럼 성경은
성경을 잘 아는 누군가에게
지도를 받아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의 대답은 yes!입니다.
제가 성경을 연구한 학자는 아니지만,
성경을 배움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 에디오피아 내시도 예수님의 제자 빌립에게
가르침을 받고 깨달아 세례까지 받은것처럼요!!
신앙을 오랫동안 하시면서
성경통독을 몇번씩 하신 분들도
모든 성경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배워야 할까요?
That's NO NO!
성경속의 교훈과 역사는 읽는 것으로
스스로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모세의 출애굽 역사가 담긴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잠언, 사도행전등은 역사와 교훈으로
읽으면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을 배우면 더 깊은
영적인 뜻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
하나님께서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
예수님과 제자들, 선지 사도들께서
피 흘려 희생하신 이유를
알수 있는 부분
즉 예언과 성취는
읽는것만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비유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배우지 않으면 모르거든요~!)
구약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서등은
신약 때를 예언한 예언서로
많은 부분이 비유로 기록되어 있고,
이를 알기 전에는 봉한책과 같습니다.
봉한책은 열 수 있는 사람에게 배우지 않으면
스스로 깨닫기는 어렵습니다.
신약의 마태복음 일부분과 요한계시록 또한
말세(주 재림)를 예언하여 기록한것으로
이 또한 읽는것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예언과 성취부분은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알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고, 성경말씀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 하셨으니
내 맘대로 읽고 해석하는 것은 금물!
그것을 온전히 증거할 수 있는 곳에서
증거받아 배워야 합니다!
서론이 좀 길긴 햇지만^^;;;
성경을 왜 배워야 하는지 말씀드렸는데요~
성경을 배워야 할 부분도 그렇지 않은 부분도
"읽기"부터 시작해야겠죠?
성경을 읽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성경읽는 법
1.성경을 읽을 때는 성경책 겉표지와 기록된 차례를 본 후,
2. 구약 성경 맨 첫 권인 창세기의 1장 1절에서부터 상세하게 읽어야 하고,
3. 읽기 시작할 때와 끝날 때마다 기도해야 한다.
4. 읽은 말씀이 마음에 있어야 하고, 그 말씀을 호흡같이 생각해야 한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교훈이요, 내 정신(마음)의 참 양식이다.
5. 기록자는 어느 때 누구의 아들이며(족보), 내용은 무엇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하여 1장에서부터 끝 장까지 읽음으로
내용을 알 수 있다.
6. 읽을 때나 들을 때나 육하원칙(六何原則)에 입각하여야 한다.
곧,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가?’를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성경 내용에 나오는 사람들(존재)은 ‘땅’에서는 대개 선민들이었고, ‘하늘’에서
는 하나님이었다. 그리고 보고 듣는 자는 기록한 사람(선지자 등)이다. 듣고 보
고 기록한 사람의 글을 보는 자는 ‘나’(성경을 읽는 자)이다.)
7. 읽어 보는 이유는 하나님과 선지자가 기록한 말씀(내용)이 무엇을 말씀하셨는
가를 알기 위해서이다.
8. 읽을 때 이해가 되지 않거나 알 수 없는 내용이 나올 때에는 그 구절을 별도로
기록해 두어야 한다.
성경책 읽는데 너무 까다로운거 아냐? 하시나요? ^^
성경은 사람이 기록했지만 기록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신의 글, 신서라고 하지요.
신의 글이기에 일반 글을 읽을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몇번을 읽어도 마음가짐없이 읽는 다면
읽고 나서 마음에 남는 것이 없을것입니다^^;
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한것임을
생각하시고 위의 방법대로 성경을 읽어보세요~
지금까지 읽었던 성경이 그냥 글이었다면
이제부터 읽는 성경은 글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예수님의 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참된 양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성경을 왜 배워야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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